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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랑구 행정구역 변천과정
중랑구는 도시형태가 형성되기 전,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현재의 상봉, 중화, 묵, 망우, 신내
동)과 고양군 뚝도면 (현재의 면목동, 중곡동)의 일부였다.
1949년 8월 15일 서울특별시의 구역확장 및 관할구역 변경으로 경기도 고양군 뚝도면이 서울
시에 편입되어 현재의 중랑구 면목동과 광진구 중곡동의 일부가 되었다.
그후 1962년 11월 21일에 국가재건최고회의의 의결을 거쳐 공포된 「서울특별시, 도, 군, 구의
관할구역에 관한법률」에 의하여 1963년 1월에 다시 서울시의 구역확장으로 경기도에서 양주군
구리면의 상봉리, 중화리, 묵동리, 망우리, 신내리가 서울시로 편입되어 당시의 면적은 12.69㎢,
인구는 12,619 명이었으며, 망우리에 망우출장소가 설치되어 신 편입지역을 관할하였고 그때까지
성동구의 관할이었던 면목동이 동대문구로 편입되었다.
1968년 1월에는 시조례제491호(1967.12.29.공포)에 의하여 망우출장소가 폐지 됨에 따라 상봉,
중화, 묵, 망우, 신내동이 동대문구에 편입되었고, 동대문구 행정동 간 조정으로 면목동이 면목
1, 2동으로 분동되었으며, 1973년 7월에는 대통령령 제6548호(1973.06.26. 공포)에 의하여 서울
특별시에 관악, 도봉의 2개의 구가 증설됨과 동시에 구간 조정으로 면목동의 일부가 성동구로
편입되었으며, 면목1동의 인구가 70,000명에 달했으므로 시조례제784호(1973.06.26. 공포)로 면
목1동을 나누어 면목3, 4동을 증설하였다.
1975년 10월 1일에는 시조례 제979호(1975.9.29. 공포)로 동명칭 및 구역 획정을 통하여 면
목2동을 면 목2동과 면 목5동으로 분동 신 설 하였 고, 1977년 9월1일 서 울시 조례제1181호
(1977.08.26.공포)로 서울 시내의 인구 30,000명 이상의 행정동을 분동할 때 면목1동 일부를
면목7동으로 상봉동을 상봉1, 2동으로 중화동을 중화1,2동으로 망우동을 망우1,2동으로 분동 신설
하였고,1980년 7월 1일 시조례 제1431호(1980.03.31.공포)로 묵동을 묵1, 2동으로 망우2동을
망우2,3동으로 분동 신설하고 면목5동 일부를 휘경2동 및 장안1, 2동에 편입시켰다.
그 후 1988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12367호(1987.12.31. 공포)에 의거 인구가 과대한 구를 분구
중랑, 노원, 서초, 양천, 송파 5개 구가 증설되었는데 중랑구는 동대문구로부터 분리 신설되었
으며 17개동을 관할하고 동명칭은 면목1,2,3,4,5,6,7,동, 상봉1,2동, 중화1,2동, 묵1,2동, 망우
1,2,3동, 신내동으로 하였다.
1989년 1월 1일에는 대통령령 제1255호(1988.12.22.공포)에 의하여 중랑천 이서지역인 중화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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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중랑구통계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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