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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부하 직원의 좋은 점을 칭찬하여 북돋워 주고,
직원 상호 간에는 같은 길을 걷는 길동무로서
서로 도와가며 즐~건 맘으로 일하고,
중간 관리자는 위,아래 다 아우르면서 신명나게 일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면
타의에 의한 친절이 아닌
내 스스로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자발적인 친절행정을 펼쳐나갈수 있으리라~~!!
취학통지서를 배부하면,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버선 발로 뛰어 나와 부라보 콘을 손에 꼭 쥐어 주며 감사함을 표하던,
손주 생산신고 ㅋㅋ 하러 오셨다는 할머니께 출생신고를 대필해 드렸더니
퇴근길에 가지고 가라며 케
그런 인정많고 훈훈했던 그 시절은 오래전 일이 되고 말았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도 몇몇 진상(?) 민원을 제외하면
아직도 우리가 베푸는 친절과 호의에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음을 보면서
우리가 베풀수 있는 것이 꼭 물질만은 아니요,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아파하는 마음, 시간, 지식까지도 다 포함됨을
새삼 느껴본다^*^
3%의 소금이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의 작은 친절이 모든 이의 마음에 기쁨과 행복감을 안겨 준다면
진정 살맛나는 세상, 살아가는 의미를 쬐끔은 느낄수 있으리라 확신해 보며~~
오늘도 나는 재미있고,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 되는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마음의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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