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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 조봉암선생 묘소와 연보비
사색의 길
숲길을 거니는 힐링 : 망우산 사색의 길
혼자 또는 둘이 조용히 걸을 수 있는 곳
이 길에서는 어느 누구도 큰소리로 말하지 않는다. 고성방가도 없다.
나만의 힐링을 위한 장소인 것 마냥 고요한 길..
각박한 도시의 일상속에서
사색의 길은 용마산과 나란히 형성된 망우산 순환로를 한 바퀴 도는 코스다.
우리는 오늘 행복한가요?
사색의 길은 용마산과 나란히 형성된 망우산 순환로를 한 바퀴 도는 코스다.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약 4.7km의 산책로, 사색의 길은 2012년 한국 내셔널트러스트에서 시민이 선정한 ‘꼭 지켜야할 자연
바쁜 하루를 보내는 도시 사람들.
문화유산 6곳’, ‘서울의 가을 산책길’ 그리고 최근 서울시 선정 ‘사색의 공간 87곳’에 선정될 만큼 자
갑갑한 세상을 잠시 벗어나
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사색의 길 끝자락에는 잣나무 치유의 숲이 있는데 치유의 숲으
마음에 평온을 찾을 곳을 동경하게 됩니다.
로 향하는 길에는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죽산 조봉암 선생 등 애국지사들의 묘도 있어 역사의
선선해진 날씨 탓인지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올 가을 ‘사색의 길’에서 자연이 주는 위로와 치유를 경험해보면 어떨까. ‘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우(忘憂)’라는 지명처럼 근심을 잊고 역사 속 인물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잠시 쉬어가도 좋겠다.
당신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되어줄
수크렁 오솔길을 거니는 힐링 : 중랑캠핑숲
중랑구의 멋진 힐링 명소를 소개합니다!
우리 모두의 힐링을 위해 출발~!
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
그대 지금 길이 없다면 고요히 앉아 자신을 보라
모든 길은 자신을 통한다. [허허당 잠언집中]
‘캠핑’ 하면 떠오르는 것. 모닥불, 바비큐, 새소리, 풀벌레소리, 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 그리고 도란
거리는 이야기소리.
중랑캠핑숲에는 이 모든 것과 함께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숨은 장소가 있다. 잔디광
장 뒤 작은 언덕을 올라가면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오솔길을 만난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크렁과
억새풀 가득한 길을 따라 언덕 위에 오르면 드리운 나무 사이로 평상이 놓여 있어 걸음을 쉬기도 좋
다. 언덕 아래 잔디광장에는 분수연못을 둘러싸고 산책로가 마련되어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중랑캠핑숲 수크렁오솔길
중랑캠핑숲
중랑캠핑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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