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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폭포공원
용마산 자락길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의 힐링 : 용마산 자락길
싱그러운 공기, 녹색으로 뒤덮힌 숲은 언제나 치유와 휴식을 선사한다.
우리의 삶이 바쁜 도시의 일상속에서 지치고 힘들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바로 이런 자연의 품을 갈망하게 되는 법.
지난 10월 6일 준공된 용마산 자락길은 면목동에 소재한 가족공원부터 아토피 치유의 숲 구간까지
폭 2m, 길이 1km로 편리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하지 않아
산을 오르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목조 데크와 숲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꽤나 인상적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한 그루 한 그루 심으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된 숲은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침엽수로 이루어져 일명 ‘아토피 치유의 숲’으로 불린다.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사람 몸에
흡수되어 인체에 해로운 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도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곳에
서 치유할 수 있다.
나들이공원
일상에서
나들이공원
봉수대공원
신내공원
용마폭포공원
만나는 힐링 :
중앙선 양원역에서 걸어서 7분
중랑구청 뒤편에 자리 잡은 봉
봉화산역 4번 출구에서 5분
중랑구 면목동에는 51m 동양
우리동네 걷기
이면 닿을 수 있는 나들이공
수대공원은 가을이면 노랗고
거리에 위치한 신내공원은 4
최대의 인공폭포 ‘용마폭포공
좋은 공원
원은 중랑캠핑숲 안에 있는
붉게 물든 단풍과 억새를 볼
계절 각양각색의 모습을 자랑
원’이 있다. 용마산을 깎아 만든
생태공원이다. 넓은 잔디마당
수 있어 가족단위로 나들이 가
한다. 봄에는 흰 앵두나무 꽃이
이 공원은 용마산 암벽이 병
과 함께 어린이들이 현장학습
기에 좋은 곳. 어린이놀이터와
만개하고, 여름에는 바닥분수
풍처럼 공원을 둘러싸고 있어
힐링은 멀리 있지
을 할 수 있는 수생습지원, 농
쉼터를 지나 잠시 오르면 잔디
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가을에
마치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
않다. 동네 카페에
촌체험장도 둘러볼 수 있다.
밭이 펼쳐져 있는 봉수대공원
는 색색이 물든 단풍이 눈을
을 준다. 여름철에는 폭포에서
앉아 하루에 있었던
서울의 공원에서 가장 많은
을 만날 수 있다. 봉화산 둘레
즐겁게 한다. 한겨울 가로수를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가
이야기를 나누거나
배나무가 있는 공원이라고 하니
길과 맞닿아 있어 가벼운 등산
뒤덮은 설경도 인상적이다.
을에는 가을 색으로 곱게 물
누군가와 손을 잡고
봄에는 그윽한 배꽃향기를 만
코스로 계획을 세워도 좋겠다.
아파트 단지에 인접해있어 어
든 폭포 주변의 웅대한 경관
동네 공원을 거니는
끽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색
봉수대가 있는 정상까지는 30
떤 공원보다도 주민과 가까이에
과 소박한 풍경의 조화를 느
것만으로도 충분할
색의 단풍과 여유로움을 즐길
분밖에 걸리지 않고 올라가는
있다는 것도 장점. 사람들이
껴보자. 공원을 산책하고 눈길
때가 있다. 소박하고
수 있다. 아직 서울에서 단풍
도중에도 둘레길로 빠질 수 있는
붐비지 않는 고즈넉한 풍경에
닿는 원두막에서 쉬어가도 좋
고즈넉한 멋이 있는
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면
갈레길이 연결되어 있어 부담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
다. 최근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우리 동네 걷기 좋은
지금 나들이공원으로 가보자.
스럽지 않다.
야간에도 아름다운 폭포의 모
공원을 소개한다.
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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