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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중랑구통합사례관리활동집
학교가그렇게싫은것도아니라고하였다.그저할게없어서
되었다는이야기다.
게임을하고,학교를가도재미가없으니까안간다고하였다.
어쩌면 달수가 그 애벌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지
어머니의부재와아버지의근로로인해많은관심을못받고
금은비록열악한환경에서,좁은방에서아빠와할머니와형
자라, 어긋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담임선생님과 함
과살고있지만항상꿈을잃지않고긍정적인마음으로살아
께달수에게무엇이필요한지곰곰이고민해보기로하였다.
가는달수는분명애벌레시절에는상상할수없었던날개옷
을입고훨훨날아갈것이다.이순수하고맑은아이가건강
하게자라날수있도록학교에서뿐만아니라마을사회복지
사가관심을갖고사랑을주어날개옷을입고훨훨날아갈수
꽃들에게희망을
있도록돕는역할을해야겠다고생각했다.
달수는 강점이 많은 아이였다. 그렇지만 어머니의 부재로
인해어린달수가겪었을어린시절을생각하니마음이아팠
그럼에도불구하고
다. 응석도 부리고 사고 싶은게 있으면 조르기도 할 나이인
데달수는학교를갈이유도찾지못했고그렇다고열심히학
달수가족의어려움은끝이나지않는현재형이다.아버지
교를가라고말해주는누군가가없었다.
는일자리가없어항상일용직을구하러다니시고달수의형
아버지는일때문에항상집에안계셨고할머니는몸이좋
인해수는주민센터방문할때가끔씩보는얼굴이지만약간
지않아본인몸을챙기시기바쁘셨으며형은고등학생이라
얼굴에어두움이있다.할머니는건강이몹시나빠요양보호
달수와는많은시간을같이있지않았다.
사가가정방문을하며의료비도만만치않다.
담임선생님은 학교를 왜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달수
주민센터에서 이 가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지원을 하고 학
에게앞으로방과후활동을통해서재밌게학교를다니는게
교규칙을지키고,생활태도등에대해교육하는등사례관리
어떻겠느냐고설득하였다.다행히방과후활동중에달수가
를지속적으로진행하여스스로자기를돌볼힘이생길수있
좋아하고하고싶어하는‘요리프로그램’이있어이를진행하
게 되길 바란다. 달수가 학교를 꾸준히 다니고 중학교에 입
기로하였다.
학해서도밝은웃음을잃지않는씩씩한아이로성장하길기
주민센터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달
대해본다.
수의출결을점검하였다.달수는어른에게깍듯하고밝은아
이였기때문에조용히주민센터담당과담임선생님말을경
청하고 잘 따르려고 하였다. 그때 깨달았다. 달수에게 필요
한것은쌀이아니라,단순히건네는인사가아니라달수입장
에서필요한양육자로서의관심이었다는것을.
주양육자가자신에게기대를해주고칭찬해주면아이들은
그 칭찬과 기대를 먹고 자라난다. 어머니의 부재와 가정 내
적절한양육자가없었던것이다.할머니와아버지가주양육
자로서의역할을수행할수있도록지지하고아이의일상을
점검하는역할을수행해야겠다.
트리나폴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에서 보면,
나뭇잎만평생열심히갉아먹고살아가는애벌레가어느날
고민을 하게 되는 내용에서 시작된다. “언제까지나 나는 이
런나뭇잎만갉아먹고살아야하는가?아니야결코.나에겐
또 다른 어떤 특별한 삶이 있을지도 몰라. 한번 찾아봐야겠
어” 하고 애벌레는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러
던어느날나뭇가지에매달려있는어느애벌레를만난후그
의삶이바뀌게된다.그리고그친구로인하여애벌레시절
에는상상할수없었던날개옷을입게되어모든애벌레들의
부러움이대상이되었다.그애벌레는하늘을훨훨나는주인
「수호천사님!내소원을들어줘~」
선물을받고즐거워하는달수모습
공이될뿐아니라모든꽃들에게생명을전달해주는천사가
78
4)온라인게임중독에빠진부모에의해지속적으로감금과학대를당한초등학교5학년아이가가정에서탈출하여서근처슈퍼에서과자를훔치다가발견된사건.
학교가그렇게싫은것도아니라고하였다.그저할게없어서
되었다는이야기다.
게임을하고,학교를가도재미가없으니까안간다고하였다.
어쩌면 달수가 그 애벌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지
어머니의부재와아버지의근로로인해많은관심을못받고
금은비록열악한환경에서,좁은방에서아빠와할머니와형
자라, 어긋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담임선생님과 함
과살고있지만항상꿈을잃지않고긍정적인마음으로살아
께달수에게무엇이필요한지곰곰이고민해보기로하였다.
가는달수는분명애벌레시절에는상상할수없었던날개옷
을입고훨훨날아갈것이다.이순수하고맑은아이가건강
하게자라날수있도록학교에서뿐만아니라마을사회복지
사가관심을갖고사랑을주어날개옷을입고훨훨날아갈수
꽃들에게희망을
있도록돕는역할을해야겠다고생각했다.
달수는 강점이 많은 아이였다. 그렇지만 어머니의 부재로
인해어린달수가겪었을어린시절을생각하니마음이아팠
그럼에도불구하고
다. 응석도 부리고 사고 싶은게 있으면 조르기도 할 나이인
데달수는학교를갈이유도찾지못했고그렇다고열심히학
달수가족의어려움은끝이나지않는현재형이다.아버지
교를가라고말해주는누군가가없었다.
는일자리가없어항상일용직을구하러다니시고달수의형
아버지는일때문에항상집에안계셨고할머니는몸이좋
인해수는주민센터방문할때가끔씩보는얼굴이지만약간
지않아본인몸을챙기시기바쁘셨으며형은고등학생이라
얼굴에어두움이있다.할머니는건강이몹시나빠요양보호
달수와는많은시간을같이있지않았다.
사가가정방문을하며의료비도만만치않다.
담임선생님은 학교를 왜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달수
주민센터에서 이 가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지원을 하고 학
에게앞으로방과후활동을통해서재밌게학교를다니는게
교규칙을지키고,생활태도등에대해교육하는등사례관리
어떻겠느냐고설득하였다.다행히방과후활동중에달수가
를지속적으로진행하여스스로자기를돌볼힘이생길수있
좋아하고하고싶어하는‘요리프로그램’이있어이를진행하
게 되길 바란다. 달수가 학교를 꾸준히 다니고 중학교에 입
기로하였다.
학해서도밝은웃음을잃지않는씩씩한아이로성장하길기
주민센터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달
대해본다.
수의출결을점검하였다.달수는어른에게깍듯하고밝은아
이였기때문에조용히주민센터담당과담임선생님말을경
청하고 잘 따르려고 하였다. 그때 깨달았다. 달수에게 필요
한것은쌀이아니라,단순히건네는인사가아니라달수입장
에서필요한양육자로서의관심이었다는것을.
주양육자가자신에게기대를해주고칭찬해주면아이들은
그 칭찬과 기대를 먹고 자라난다. 어머니의 부재와 가정 내
적절한양육자가없었던것이다.할머니와아버지가주양육
자로서의역할을수행할수있도록지지하고아이의일상을
점검하는역할을수행해야겠다.
트리나폴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에서 보면,
나뭇잎만평생열심히갉아먹고살아가는애벌레가어느날
고민을 하게 되는 내용에서 시작된다. “언제까지나 나는 이
런나뭇잎만갉아먹고살아야하는가?아니야결코.나에겐
또 다른 어떤 특별한 삶이 있을지도 몰라. 한번 찾아봐야겠
어” 하고 애벌레는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러
던어느날나뭇가지에매달려있는어느애벌레를만난후그
의삶이바뀌게된다.그리고그친구로인하여애벌레시절
에는상상할수없었던날개옷을입게되어모든애벌레들의
부러움이대상이되었다.그애벌레는하늘을훨훨나는주인
「수호천사님!내소원을들어줘~」
선물을받고즐거워하는달수모습
공이될뿐아니라모든꽃들에게생명을전달해주는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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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온라인게임중독에빠진부모에의해지속적으로감금과학대를당한초등학교5학년아이가가정에서탈출하여서근처슈퍼에서과자를훔치다가발견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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