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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행복찾기 ! 복지기관의 희망수기
서진심을다해본인의이야기를하셨고,무슨이야기든풀어
“선생님, 그래도 제가 쓸모가 있나봐요. 지금까지 그런 생각
놓으셨다.마치속에있는갈등과우울감,응어리들을다쏟
을 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고맙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아내시는것같았다.
말에왠지모르게가슴한켠이찡하게느껴졌다.봉사활동을
두번째목표는계획적으로생활하는것이었다.하루일과
시작하고 얼마 안 있다가 복지관으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가정해져있지않다보니밤낮이바뀐생활을한다며봉사활
박기태님의누님이었다.작은누님은“얼마전에기태랑우연
동같은걸하면서하루일정을알차게보내고싶다고하였다.
히통화를했는데,아니얘가복지관이야기를하면서좀다
사실술문제와감정조절에대한점때문에섣불리봉사활동
르게살고있다고해서확인좀해볼라고전화했어요!”약간
을연계할수없었다.첫번째목표가어느정도달성이되었
은의심스러워하는말투였다.
을때봉사활동하는것을제안했고,우선6개월동안상담을
지난6-7개월동안박기태님을만나면서나눈이야기,변
한후가능성을논의해보기로했다.상담을하면서본인스스
화,현재근황,박기태님의노력등전부말씀드렸더니,누님
로자신을탐색해보고,담당자와함께세운목표를실천해가
은눈물을흘리시며“절대로변하지않을것같은애가이렇
면서조금씩변화가보이는것같았다.
게 변한게 믿기지가 않아요. 참 착한 애였는데 아픈 이후로
어느순간부터표정의변화가보였다.상담초반에는다소
예민해지면서 폭력적으로 변하다 보니 형제들도 등을 돌렸
상기되고 긴장한 듯한 무표정으로 복지관에 방문하셨지만,
었거든요”라며감사인사를전해주었다.
몇개월이지나고웃는모습으로뵙는날이많아졌다.
박기태님의봉사활동은벌써10개월에접어들고있다.배
주변 사람들도 본인에게 좋은 일이 있냐며 안부를 전하기
달하는날에는사무실에들러어김없이쓰고있던모자를벗
도했단다.가끔쌩뚱맞게주변사람들에게고마움을표현하
어직원들에게정중하게인사를하고,미소는항상떠나지않
기도 하고,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웃음으로 술 마셨냐고 오
고, 가끔 노랫가락도 흥얼거린다. 배달을 할 때에는 식사를
해를사기도했다.
받는어르신들의일상을꼼꼼하게점검하고안부를전한다.
상담을위해일찍일어나고,담당자와이야기를나누는것
이제박기태님과담당자의마지막과제(?)가남아있다.
자체가규칙적인생활의시작이었던것같다.박기태님은상
지금껏박기태님을만나면서작성했던기록물들을함께책
담을 통해 죽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은 사그러든 것, 욱하는
으로 엮을 계획이다. 되돌아보면 담당자로서 박기태님에게
성격을버리게된것,다른사람의말에경청하는모습을담
무엇을했나,한게있긴한가생각이들정도다.박기태님은
당자에게배운것이가장달라진점이라고했다.변화에대해
본인의의지를지키기위해세웠던계획을실천하려고노력
스스로인지하고있고,주변사람들도알아봐주는것이어쩌
했고,변하고싶다는자신과의약속을지킨것이다.앞으로도
면진짜박기태님의긍정적인변화가아닐까싶다.
흥얼흥얼미소가흐르는박기태님의하루는계속될것이다.
제가쓸모가있나봐요!고맙습니다.
조금씩 보이는 박기태님의 변화에 우선 일회성 봉사활동
을시작하는것으로도움을요청했다.상담후6개월이되어
가는시점이었다.김장행사와어르신행사를통해두번의봉
사활동에참여하셨다.의욕이앞선나머지물건을떨어뜨리
기도하며실수를하긴했지만,누구보다열심히도와주셨다.
멀리서담당자의모습을지켜보시며손이필요할것같으면
어느 순간 오셔서 도와주셨고, 행사가 끝나면 청소와 뒷정
리까지해주셨다.진심을다해도와주시는모습에감사했다.
이후에도가끔씩일손이필요할때도움을요청했고,그때
마다흔쾌히도와주었다.이제정기적인봉사활동을요청드
릴수있었다.급식배달과어르신안부확인이었다.박기태님
은매일매일할수있다고의욕을보이셨지만,손이더필요
한날로정해주2회도와주시기로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박기태님에게는 전환점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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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심을다해본인의이야기를하셨고,무슨이야기든풀어
“선생님, 그래도 제가 쓸모가 있나봐요. 지금까지 그런 생각
놓으셨다.마치속에있는갈등과우울감,응어리들을다쏟
을 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고맙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아내시는것같았다.
말에왠지모르게가슴한켠이찡하게느껴졌다.봉사활동을
두번째목표는계획적으로생활하는것이었다.하루일과
시작하고 얼마 안 있다가 복지관으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가정해져있지않다보니밤낮이바뀐생활을한다며봉사활
박기태님의누님이었다.작은누님은“얼마전에기태랑우연
동같은걸하면서하루일정을알차게보내고싶다고하였다.
히통화를했는데,아니얘가복지관이야기를하면서좀다
사실술문제와감정조절에대한점때문에섣불리봉사활동
르게살고있다고해서확인좀해볼라고전화했어요!”약간
을연계할수없었다.첫번째목표가어느정도달성이되었
은의심스러워하는말투였다.
을때봉사활동하는것을제안했고,우선6개월동안상담을
지난6-7개월동안박기태님을만나면서나눈이야기,변
한후가능성을논의해보기로했다.상담을하면서본인스스
화,현재근황,박기태님의노력등전부말씀드렸더니,누님
로자신을탐색해보고,담당자와함께세운목표를실천해가
은눈물을흘리시며“절대로변하지않을것같은애가이렇
면서조금씩변화가보이는것같았다.
게 변한게 믿기지가 않아요. 참 착한 애였는데 아픈 이후로
어느순간부터표정의변화가보였다.상담초반에는다소
예민해지면서 폭력적으로 변하다 보니 형제들도 등을 돌렸
상기되고 긴장한 듯한 무표정으로 복지관에 방문하셨지만,
었거든요”라며감사인사를전해주었다.
몇개월이지나고웃는모습으로뵙는날이많아졌다.
박기태님의봉사활동은벌써10개월에접어들고있다.배
주변 사람들도 본인에게 좋은 일이 있냐며 안부를 전하기
달하는날에는사무실에들러어김없이쓰고있던모자를벗
도했단다.가끔쌩뚱맞게주변사람들에게고마움을표현하
어직원들에게정중하게인사를하고,미소는항상떠나지않
기도 하고,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웃음으로 술 마셨냐고 오
고, 가끔 노랫가락도 흥얼거린다. 배달을 할 때에는 식사를
해를사기도했다.
받는어르신들의일상을꼼꼼하게점검하고안부를전한다.
상담을위해일찍일어나고,담당자와이야기를나누는것
이제박기태님과담당자의마지막과제(?)가남아있다.
자체가규칙적인생활의시작이었던것같다.박기태님은상
지금껏박기태님을만나면서작성했던기록물들을함께책
담을 통해 죽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은 사그러든 것, 욱하는
으로 엮을 계획이다. 되돌아보면 담당자로서 박기태님에게
성격을버리게된것,다른사람의말에경청하는모습을담
무엇을했나,한게있긴한가생각이들정도다.박기태님은
당자에게배운것이가장달라진점이라고했다.변화에대해
본인의의지를지키기위해세웠던계획을실천하려고노력
스스로인지하고있고,주변사람들도알아봐주는것이어쩌
했고,변하고싶다는자신과의약속을지킨것이다.앞으로도
면진짜박기태님의긍정적인변화가아닐까싶다.
흥얼흥얼미소가흐르는박기태님의하루는계속될것이다.
제가쓸모가있나봐요!고맙습니다.
조금씩 보이는 박기태님의 변화에 우선 일회성 봉사활동
을시작하는것으로도움을요청했다.상담후6개월이되어
가는시점이었다.김장행사와어르신행사를통해두번의봉
사활동에참여하셨다.의욕이앞선나머지물건을떨어뜨리
기도하며실수를하긴했지만,누구보다열심히도와주셨다.
멀리서담당자의모습을지켜보시며손이필요할것같으면
어느 순간 오셔서 도와주셨고, 행사가 끝나면 청소와 뒷정
리까지해주셨다.진심을다해도와주시는모습에감사했다.
이후에도가끔씩일손이필요할때도움을요청했고,그때
마다흔쾌히도와주었다.이제정기적인봉사활동을요청드
릴수있었다.급식배달과어르신안부확인이었다.박기태님
은매일매일할수있다고의욕을보이셨지만,손이더필요
한날로정해주2회도와주시기로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박기태님에게는 전환점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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