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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신문고
발간사
‘나·찾·소’가 걸어온 2년,‘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다
‘나·찾·소’는42만중랑구민을섬기고
소통하는구청장이되겠다는
약속의실천입니다
‘소통 없는 행정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17차에 방문한 지역아동센터도 참으로 보람 있고 기억에 남는 현장이었습니다. 빠듯한
소통현장)’를시작한지어느덧2년이흘렀습니다.
구 재정에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였습니다. 다행히 지역의 뜻있는 많은 분이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센터 환경 개선, 외식비 지원 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나·찾·소’는구청장이직접민원현장을찾아가구민들과함께토론하면서해결안을
모습에‘나·찾·소’를시작하길참잘했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
모색하는‘움직이는신문고’입니다.
‘나·찾·소’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해
제가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현장에 가야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
결 방안을 제시할 때 진정으로 박수를 쳐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나·
지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답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소’에서 나온 구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은 중랑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
민선6기출범후무엇보다우선해서‘나·찾·소’를시작하게되었습니다.
고있습니다.
2014년 10월 첫발을 내디딘‘나·찾·소’는 민원현장, 복지시설, 학교, 교통 혼잡 지역
지난2년간바쁘신가운데‘나·찾·소’에참석해서소중한의견을주신구민여러분께
등다양한현장에서3000여명의구민들과소통하였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
교육과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소외 지역에 직접 찾아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대
화해나가겠습니다.
형 유통업체로 인한 상습 정체의 교통 문제도 해결하는 등 구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
로 해결해 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나·찾·소’는 중랑구민들이 가장 좋아하는‘소통
이 책에 실린 사례들은 모두‘소통의 아이콘’인‘나·찾·소’의 결과물입니다. 이 사례
의장’으로자리매김했습니다.
들이널리알려져서소통의구정,‘창의행정’의길잡이가되기를희망합니다.
‘나·찾·소’에서찾아간모든곳이의미있고중요하였으며주민들과함께한뜻깊은시
감사합니다.
간이었지만특히기억에남는곳이있습니다.바로다문화센터와지역아동센터입니다.
8차에방문했던다문화센터는시설이낡아비까지샜습니다.새로운삶을찾아멀리한
국까지 온 분들이 다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웃들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고 상처를
2016년 12월
받고 있었습니다. 안타까웠고 반성도 했습니다. 우선 시급하게 시설 보수 공사를 해 주
중랑구청장
었고 다문화에 대해 주민들이 공감·이해할 수 있도록 이들이 장미축제 때 문화공연을
할수있는자리를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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