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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주차’냐? 차선규제봉이냐?
이런 이유로 새우개마을 주민과의‘나·찾·소’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해
왔고서로한발씩양보하도록제안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우선 차선규제봉을 설치하여
불법주차를 없애고 대신 주차문제는 인근 주변 나대지를 활용‘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을
< 새우개 아랫마을 주민 >
신설하여주차난을완화하자고했습니다.
윗마을 주민은 상관없겠지만 이 도로에 차선규제봉을 설치하면,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도로가 차량 정체로 더욱 혼잡하게 되고 양방향으로 자유
롭게 통행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한 우리들은 1층에 음식점 등 영업을
많이 하는데 주차장이 없으니‘개구리 주차’를 허용해 주면 좋겠습니다.
< 새우개 윗마을 주민 >
윗마을 사람들이 아랫마을로 난 도로를 거쳐 다니는데, 이 도로를 매일
이용하여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상습적으로 도로에 주차가 되어 있어 통
행이 어렵습니다. 차선규제봉을 설치하고 주차단속을 해주세요.
해결 전 모습
해결 뒤 모습
다행히도 주민들께서 제안을 수락하였고, 주민들 간에도 이전보다 더욱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따뜻한마을이되었습니다.
아랫마을,윗마을...서로가한발양보하였습니다.
신내로18길창대철강앞도로는양방향으로겨우통행할정도의폭을가진1차선도로입니다.
여기에음식점을이용하는사람과인근주민들의차량이주차돼있으면더욱혼잡합니다.
‘개구리 주차’는 차의 오른쪽 앞뒤 바퀴를 보도에 올려 걸친 주차를 말합니다. 이런 모양
으로 주차를 하게 되면 차에도 문제가 생기지만, 사람은 보도로 다닐 수가 없어 보행권을
침해받게됩니다.
차선규제봉 같은 교통안전시설물 또한 무작정으로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설물의간격,주민반대등의사유가있으면심의를거쳐야합니다.
나·찾·소2년,중랑의행복을담다
나·찾·소구민행복소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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