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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학의 운동장, 도서관 등을 개방해 각종 문
공공지원의 실효성 확보 위해 대상지역
화자원을 지역과 공유하는 동시에 대학가 주변은 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
점, 공연장과 기숙사, 교육연구시설 등 대학과 연계한
자연경관은 보호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 겪는 주민 삶의 질은 개선
사업을 실시해 건전한 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캠퍼스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월 16일 밝혔다.
울시는 북한산?남산 등 주요 산 주변 지역에 지정되어
서울시는 이와 관련, 캠퍼스타운 기본계획 수립용역
있는 자연경관지구(19개 지구, 12.4㎢)와 최고고도지구
을 4월중에 착수한다.
(10개 지구, 89.6㎢)에 대한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
기본계획은 서울소재 56개 대학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하며, 대학별 지역여건 조사, 상호 연계방안 구상, 시
그동안 경관?고도지구에 대한 관리가 공익을 위해 개
범사업 대상지 선정과 실천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
인재산권을 제한하는 등 규제 일변도였다면, 지구해제
를 하지 않는 현재 한도 내에서 공공이 주거환경 개선
서울시는 2~3개 시범대상지를 우선 선정해 2012년
부터 구체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대학가주변의 건
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제도적 장치
전한 문화정착과 다양한 지식산업기반의 입지를 유도
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북한산 및 남산 등 주요 산의 환경과 경관을 보호하
서울시는 대학기반
‘캠퍼스타운’
조성의 성공적인 추
고 도시과밀화를 방지할 목적으로 8~90년대를 전후해
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계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대
지정한 최고고도지구는 지정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학관계자, 학생,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협조와 참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부족과 주택의 노후화로 주
여가 필요한 만큼 관계자들의 의견수렴도 적극적으로
민들로부터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높이완화 요구가 강
실시할 계획이다.
하게 제기되어 온 점을 고려해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
류훈 서울시 도시관리과장은 “대학기반 캠퍼스타운
기 위함이다.
조성이 성공적으로 실현되면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지
실제 경관?고도지구내 토지이용,
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특성에 맞는 거점개발로 지
건물현황 등 파악 후 기본관리방안 마련
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먼저 경관?고도지구내의 토지이용과 건물현
(도 시 관 리 과 ☏ 63 61 -353 9)
황, 주거실태 등을 조사?분석하고, 현행 관련 법규와
각종제도?기준 등이 갖는 문제점과 한계를 짚어볼 계
획이다.
이를 통해, 경관?고도지구에 대해 합리적 관리를 위한
기본관리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도로?공원?주차장 등
지구해제 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건축 규제지역에
대한 공공지원 제도화 모색
도시기반시설과 각종 방범시설의 설치 등 도시계획적?
실제 경관?고도지구내 토지이용, 건물현황 등
행정적 지원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파악 후 기본관리방안 마련
서남권?동북권 르네상스 지역발전소식('11.4호/통권23호) /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 지역발전계획추진반 ☏6361-3593 /
http://urban.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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